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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가볼만한곳3

곡성 가볼만한곳 / 심청 한옥마을의 풍경 곡성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인 섬진강기차마을과 함께 곡성에서 한번쯤 가볼만한 곳인 심청 한옥마을을 다녀왔다. 이곳은 모든 한옥들과 초가집들이 전부 펜션 처럼 숙박시설로 운영되고 있는 곳인데, 2021년 5월 현재는 사정상 임시 휴무로 문이 다 닫힌 상태. 이전에는 많은 투숙객들이 방문이 줄지어 있던 곳으로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던 곳이라고 한다. 특히 산기슭에 자리를 잡고 있어서 높은 해발고도에 있는 곳이라서 새벽에는 황홀한 안개등을 구경할 수 있어서 마치 글램핑을 온 것 처럼 멋진 풍경이 바로 코 앞에 있어서 자연 경관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한번쯤 하룻밤 머물러 보고 싶은 욕구가 샘솟는 곳이기도 하다. 심청 한옥마을 주소: 전남 곡성군 오곡면 심청로 178 굽이진 산길을 따라 오르다 보면 뜬금없이 .. 2021. 6. 18.
전남 곡성 가볼만한곳 / 곡성 태안사 여행 수려한 곡성의 산세를 담장 삼아서 만들어져 있는 곡성 태안사는 통일신라시대때 건축되어 현재까지 보존되어 오는 역사가 깊은 사찰이다. 섬진강줄기를 따라가다보면 압록 유원지 인근에서 섬진강이 대황강과 섬진강 두갈래로 갈라지게 되는데, 이 대황강 바로 옆에 있는 길을 달리다 보면 멋진 풍경의 산들과 함께 강이 굽이지며 흐르고 있다. 이런 멋진 풍경을 간직하고 있는 곳인 태안사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사람의 흔적이 거의 닿지 않은 깊은 산 속으로 들어가야만 한다. 태안사 주소: 전남 곡성군 죽곡면 태안로 622-215 태안사로 올라가는 길은 마냥 쉽진 않다. 입구에서부터 포장이 되어 있지 않은 돌멩이들로 가득한 산길을 따라 올라가야 하는데, 이곳을 운전해서 올라가다보면 차가 무척 많이 흔들리기 때문에 운전시에 주의.. 2021. 6. 13.
곡성 가볼만한곳 / 섬진강 기차마을 / 장미 공원의 풍경 벚꽃과 유채꽃들이 무수하게 피어올랐다가 언제 그랬냐는 듯이 전부 사라지고, 이제 여름 꽃들의 향연이 시작되려 하고 있다. 5월에서 6월은 꽃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는 장미가 피어오르는 시기인데, 덕분에 전국에 있는 장미와 관련된 축제 장소는 연일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는 추세이다. 축제 자체는 코로나19로 인해 아쉽게도 취소가 되었지만 대부분 입장은 가능한 상태, 그 중에 전라도에서 장미 축제로 꽤나 이름을 알리고 있는 섬진강 기차마을의 장미공원을 방문해보았다. 이미 코로나 이전 시대에 내일로 여행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은 곡성의 섬진강 기차마을 안에는 장미공원이 조성되어 있는데, 해마다 5월에서 6월 즈음 장미가 피어오르는 시기가 되면 수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명소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 2021. 5.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