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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단풍2

단풍 명소 / 전북 단풍/ 내장산 단풍 여행 2020년 가을을 맞아 전국적으로 단풍 명소로 이름난 내장산에 다녀왔다. 11월 초이기 때문에 아직은 단풍이 절정에 이르지 않았을 거란 기대감을 안고 출발했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미 많이 떨어진 상황이다. 비가 몇번 오고, 바람도 많이 불었던 날씨여서 그랬는지, 앙상한 가지만 가지고 있는 나무들이 많고, 빨갛게 물든 단풍들은 거의 보이지 않아 아쉬웠다. 이번 주말이 지나면 남아있던 몇몇의 초록 단풍들을 제외하군 거의 다 떨어질 듯 하다.. 차를 주차하고 난 직후의 풍경. 전국에서 몰려온 단풍객들로 주차장이 한가득이다. 주차장 인근의 나무에는 아직 빨간 단풍나무들이 많아 기대감을 안고 내장산으로 출발한다. 한참 길을 걸어가는데, 앙상한 나뭇가지들이 하나 둘 보인다. 벌써 다 떨어졌나.. 내장산 바로 .. 2020. 11. 4.
전북 고창 단풍 명소/ 전북 가볼만한곳/ 선운산 단풍 풍경 벌써 2020년 11월이다. 한해가 거의 끝나갈 무렵, 중부지방은 낙엽이 떨어지고 가지만 앙상하게 남지만, 남부지방에서는 온 나무들이 빨갛고 노랗게 물들기 시작하는 시기이다. 전북 고창군에 있는 선운산은 정읍의 내장산과 더불어 단풍의 명소로 아주 유명한 단풍 명소이다. 11월 2일 현재, 얼마나 단풍이 물들어있는지 확인해보기 위해 답사를 해보았다. 도착했을땐 미세먼지가 약간 남아있는 상태. 하늘이 온전히 파란 모습은 아니었다. 선운산 주차장 인근의 은행나무들은 이미 절정에 다다른 모습. 벌써 선운산은 빨갛고 노랗게 물들었나 싶어 입구로 들어간다. 당연히 선운사 인근의 나무들은 절정이 아니겠거니 했지만 산 입구에서부터 낙엽이 우수수 떨어진 모습을 보니 불안해진다. 혹시 이미 다 떨어졌을까.. 나무도, 바닥.. 2020. 1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