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드르니항1 서해안 가볼만한곳 / 태안 여행지 추천 / 태안 당일치기 코스 / 태안 드르니항 방문기 개요 매일 이른 아침에 항해와 잡아온 고기들의 판매를 위해 분주히 움직이는 어민들을 만날 수 있는 항구의 풍경은 바닷가에서만 볼 수 있다. 그리고 언제 그랬냐는 듯이 오후 시간대가 되면 항구가 조용해지는 시간대가 온다. 그리고 나서 관광객들이 방문을 하면 잡은 고기를 파는 횟집에서 많은 상인들이 호객을 하며 손님들을 맞이하는데, 이런 특유의 포구, 혹은 항구의 풍경을 필자는 굉장히 좋아하는 편이다. 오늘 소개할 여행지는 태안의 드르니항이라는 곳으로, '들린다'라는 단어에서 유래된 '드르니'라는 이름을 가진 특이한 항구이다. 과거 일제강점기 시절에는 신온항으로 불리다가 2003년에 들어서야 겨우 드르니항이라는 이름을 찾게 되었다고 한다. 드르니항에 방문하면 항구 사이에 위치한 바다를 가로지르는 거대한 다리.. 2022. 2.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