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정문 유료주차장 이용 방법 및 할인 방법 정리(Feat. 카카오 T)

봄이 지나고 점점 여름이 다가오는 포근한 날씨를 즐기기 위해 사람들이 에버랜드로 몰리고 있다. 코로나19라는 악재 속에서도 여전히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고 있는데, 이 에버랜드를 좀 더 편하게 즐기는 방법이 있어 이번 포스팅을 작성하게 되었다. 아무래도 사람들이 워낙 많이 방문하는 곳으로 유명한 에버랜드, 수많은 사람들을 뚫고 주차를 수월하게 할 생각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닐 것이다. 정문 바로 앞에 위치한 주차장은 사람이 많을 것 같지만 의외로 적당히 오전에 도착하기만 하면 꽤나 주차하기가 수월하다. 그 이유는 최근에 유료주차장으로 변경이 되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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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정문 유료 주차장 주소: 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로 199

 

에버랜드 주차장으로 네비게이션에 검색을 진행하면

간혹 멀리 떨어져서 셔틀버스로 오가야 하는 무료주차장으로 목적지가 설정되는 경우가 있다.

이를 피하기 위해선 위의 주소를 입력하고 진행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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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카카오 T 앱을 이용하면

일일 최대 15000원 이라는 높은 금액의

정문 유료주차장의 가격이 5천원이 할인이 된다.

반드시 정문 주차장을 가기 전에

'카카오 T' 앱을 설치를 하고 나서 에버랜드로 가는 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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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유료주차장의 입구 차단기 모습.

이 주차장에 들어가서 주차를 하고난 다음, 에버랜드에서 신나게 놀고 나와서 주차장을 빠져나오기 전

카카오 T 어플을 다운 받은 후 계좌 등록을 진행해야 한다.

 

카카오T 어플을 설치하고 나면 우측 하단에 '내정보' 탭으로 가서

세번째 '결제수단 관리'를 터치하면 이곳에서 결제 방식에 대해 설정할 수 있다.

 

신용카드와 핸드폰, 그리고 페이팔로 결제가 가능하다.

이곳에서 원하는 결제 수단을 등록하면 카카오T를 이용할 모든 준비가 완료 되게 된다.

 

 

에버랜드 유료 주차장에 들어왔다는 전제하에서

카카오 T를 실행하고 맨 처음 보이는 화면에서 좌측 상단에 '주차' 메뉴를 터치하자.

 

* 주차 말고도 위에 보다시피 택시를 부르거나 바이크, 대리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서

무척이나 자주 이용하는 어플중 하나이다.

 

'주차'를 누르면 자동으로 에버랜드 주차장을 인식하고 

계산을 하는 메뉴로 넘어가게 된다.

아래 파란색의 자세히 보기를 터치하자.

 

위처럼 잠시 카카오T 주차비 결제 기능에 대한 안내 팝업이 잠깐 나오게 되는데

이걸 꺼야 자동정산을 진행할 수 있다.

 

참 신기하게도 현재까지 이용한 주차 시간과 요금을 볼 수 있는데,

이 화면에서는 아직 할인을 받기 전의 금액만 볼 수 있다.

할인을 못 받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과감하게 신청하기를 누르도록 하자.

신청하기를 누르면 결제가 완료되며, 따로 주차장 요금 정산소 등에서 요금을 지불할 필요가 없이

주차장 출구쪽의 차단기를 하이패스 지나가는 것 마냥 바로 지나갈 수 있다.

주차비에 만원을 쓴다는 것을 정말 싫어하거나, 멀리 떨어져 있는 무료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셔틀버스를 이용해서

에버랜드의 정문으로 이동하는게 차라리 낫다고 생각한다면 유료주차장에 주차하는걸 추천하지 않는다.

 

하지만 아이들과 함께 와서 짐이 많거나, 특히 유모차 등을 가지고 와서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려고 하는 가족에겐

에버랜드에서 주차비용 만원쯤은 비싸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꼭 투자하는걸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