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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 삼양목장2

평창 대관령 삼양목장 / 비 오는 날 삼양목장 가기 / 삼양목장 정보 정리 무더운 여름날이 되면 강원도 평창으로 떠나고 싶은 마음이 굴뚝이다. 물론 여름 하면 바다로 떠나는 바캉스겠지만, 우리나라에 있는 고지대 지역 중에서 가장 유명한 강원도, 특히 평창에 있는 삼양목장을 거닐고 있으면 여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을 때에도 상대적으로 높은 해발 고도로 인해 무척이나 시원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이러한 점을 살려, 여름 바캉스를 시원하게 보낼 겸강원도 대관령에 위치한 삼양목장에 방문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무척 아쉽게도 파란 하늘을 기대했던 대관령의 하늘은 구름으로 한가득 뒤덮여 있었고, 설상가상 비까지 조금씩 내리기 시작했다. 그럼에도 멀리서 차를 끌고 왔으니 한번 가보자는 생각으로 목장 안으로 입장하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비가 오는 풍경도 제법 운치가 있다. 비가 오는 .. 2021. 9. 8.
대관령 삼양목장의 봄 아닌 봄 풍경 (4월 5일 기준) 강릉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대관령 삼양목장. 해발고도가 낮은 강릉의 경우에는 벚꽃이 만개하고 완연히 봄이 오고 있는 마당에 삼양목장은 아직도 겨울인가보다. 전날 눈이 꽤나 내려서 사방에 눈이 쌓여 있고 목초지는 이제 막 잔디가 하나 둘 파랗게 변해가고 있는 상황. 그래도 겨울에 방문하는 삼양목장은 차를 끌고 끝까지 올라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물론 산길이기에 흙길을 달리면 차량이 많이 더러워지는건 어쩔수가 없..) 여름과 같은 성수기 시즌에는 무척이나 사람이 많이 몰리기에, 삼양목장 입구인근에서 차량을 통제하고 삼양목장의 맨 위 전망대인 동해전망대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으니, 처음 방문한다면 셔틀버스와 관련된 사항을 꼭 확인하고 움직이는게 좋다. 입장료: 성인 기준 인당 9,000원 방문하기 전날.. 2021. 4.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