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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가볼만한곳2

보령 가볼만한곳 / 보령 여행 / 충청수영성 & 오천항 평소 보령 하면 대천해수욕장밖에 떠오르질 않았는데, 이곳을 방문한 이후로 보령에 대한 이미지가 확 바뀌었다. 보령도 막상 구석구석 탐방하다 보니, 관광지가 많은 곳이었다. 다만 타지 사람들이 잘 모를 뿐이지.. 오늘은 항구와 바다를 끼고, 언덕에 자리 잡은 충청수영성을 소개하고자 한다. 어느 미세먼지 농도가 약하고 맑은 날, 차를 몰고 오천항 부근으로 향한다. 보령 인근의 바다가 아닌, 지도상 보령의 윗부분에 있는 곳에 있어, 보령에서부터 약 20~30분 정도를 더 진입해야 닿을 수 있는 곳이다. 처음엔 충청수영항을 네비에 검색해서 차를 몰고 가봤는데, 오천항부터해서 대부분의 주차장엔 차가 가득 차 있어 당황했다. 두 바퀴 정도를 돌다가 우연히 만난 공영주차장. 오천면 소성리 694 를 네비에 검색해서 .. 2020. 11. 1.
보령 가볼만한곳/ 보령 은행 단풍 명소 / 보령 청라 은행마을 보령 근교에 특별히 가볼만한 여행지가 없는지 검색하던 중, 은행나무로 가득한 한 마을이 있다는 인터넷 글을 보았다. 보령시 청라면에 위치한 보령 청라 은행마을이 그곳이다. 요즘 남부지역은 단풍과 은행이 진하게 물들어가는 시기인지라, 얼추 은행이 물드는 시기와 맞을 거 같아 차를 몰고 간다. 청라 은행마을을 네비에 검색하고 진행하다보면, 은행나무가 무수히 많은 마을이 나타난다. 네비게이션 따라 쭉 진행했는데, 목적지는 은행마을이라는 캠핑장이었다. 일단 원하는 풍경이 아니여서 차를 돌려 인근에 있는 정촌유기농원이라는 곳으로 향한다. 좁은 농로를 따라 쭉 들어오니, 어느 카페 주변으로 은행나무들이 한가득인 장소에 도착한다. 인근에 차를 대고 주변을 둘러본다. 넓은 논 주변에 있는 농로들 마다 은행나무들이 가득.. 2020. 10.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