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태안 여행지 추천3

2022 태안 튤립 축제 방문기 / 태안 튤립 개화 현황(2022.04.15 기준) / 태안 여행지 추천 / 태안 가볼만한곳 개요 2022년의 새로운 벚꽃이 전국에 만개하고 있는 요즘, 서해안의 관광 명소인 태안의 안면도에선 튤립이라는 새로운 봄의 전령사가 한가득 피어오르고 있어 태안은 현재 전국에서 몰려오는 수많은 사람들을 맞이하느라 분주하기 그지 없다.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이전과 거진 비슷한 상황이라고 해도 믿을 수 있을 정도로 사람들이 많이 몰리고 있는데, 이번 포스팅에선 태안 튤립축제 현장에서 피어오르고 있는 튤립들의 개화 현황과 더불어 축제가 어떻게 꾸며지고, 얼마나 많은 튤립들이 심어져 있는지에 대해 정보 제공 차원에서 포스팅을 하려고 한다. 사실 튤립으로 유명한 곳은 경기도 용인의 에버랜드, 신안의 튤립 축제 이외에는 잘 모르고 지냈었는데, 쉬는날이 되어 어디로 여행을 갈지 찾아보다가 우연히 태안에도 튤립축제가 .. 2022. 4. 16.
서해안 가볼만한곳 / 태안 여행지 추천 / 태안 당일치기 코스 / 태안 드르니항 방문기 개요 매일 이른 아침에 항해와 잡아온 고기들의 판매를 위해 분주히 움직이는 어민들을 만날 수 있는 항구의 풍경은 바닷가에서만 볼 수 있다. 그리고 언제 그랬냐는 듯이 오후 시간대가 되면 항구가 조용해지는 시간대가 온다. 그리고 나서 관광객들이 방문을 하면 잡은 고기를 파는 횟집에서 많은 상인들이 호객을 하며 손님들을 맞이하는데, 이런 특유의 포구, 혹은 항구의 풍경을 필자는 굉장히 좋아하는 편이다. 오늘 소개할 여행지는 태안의 드르니항이라는 곳으로, '들린다'라는 단어에서 유래된 '드르니'라는 이름을 가진 특이한 항구이다. 과거 일제강점기 시절에는 신온항으로 불리다가 2003년에 들어서야 겨우 드르니항이라는 이름을 찾게 되었다고 한다. 드르니항에 방문하면 항구 사이에 위치한 바다를 가로지르는 거대한 다리.. 2022. 2. 8.
태안 여행지 추천 / 태안 가볼만한곳 / 태안 당일치기 코스 / 신두리 해안사구 여행(Feat. 눈 내린 풍경) 개요 수도권과 충남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령되고 나서 눈이 꽤나 많이 왔다는 뉴스를 접하고 난 다음날 아침, 이른 시간에 해안사구에 눈이 쌓여있을 거 같은 멋진 풍경을 보기 위해 차를 달리고 달려 태안에 위치한 신두리 해안사구에 다녀오게 되었다. 신두리 해안사구는 우리나라에서 거의 찾아볼 수 없는 모래 언덕을 가지고 있는 곳으로, 수십 년에서 최대 수만 년에 이르는 긴 시간 동안 모래가 퇴적되며 마치 사막과도 같은 풍경을 보여주어 많은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다. 특히 예전에도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긴 했지만 최근 SNS에서 끊임없이 거론되며 더욱 그 유명세를 타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눈이 많이 오는 날에는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는 곳에 하얀 눈이 소복하게 내려 넓은 해변의 모래사장 등에 아주 .. 2022. 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