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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각종 팁

기온별 옷차림 / 환절기 옷차림 / 기온에 따라 어떤 옷을 입어야 할까?

by 참새∂ 2023. 5. 14.

개요

여름이 되기 전, 그리고 겨울이 되기 전인 봄과 가을에는 새벽에는 춥곶 점심에는 무더운 날씨가 연이어 계속된다. 이 때문에 어떤 옷을 입어야 할지, 얼마나 두꺼운 옷을 입고 나가야 하는지 옷을 고르기가 어려웠던 경험이 많을 텐데, 이 포스팅에서는 기온별 가장 적당한 옷차림에 대해서 설명을 해 보려고 한다. 오락가락한 날씨 속에선 어떤 옷을 어떤 기온에 따라서 입어야 살아남을 수 있을까? 기온차가 꽤나 심해지고 있는 요즘, 어떤 옷을 입어야 후회하지 않을지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하자. 


목차

  1. 0도 이하
  2. 0~10도
  3. 10도~15도
  4. 15도~20도
  5. 20도 ~ 23도
  6. 23도 ~ 26도
  7. 26도 이상

 

0도 이하

 

이미지 출처: 아이더, 유니클로

0도 이하는 롱패딩과 같이 전신의 체온을 보호할 수 있는 두꺼운 의류를 입는 걸 추천한다. 혹은 엄청난 한파의 날씨 속에서도 패딩보다 코트 등을 반드시 입어야 하는 격식있는 자리에 참석해야 하는 경우에는 내부에 히트텍을 입는 걸 추천한다. 패딩 하나를 입는 것보다 얇은 옷 여러 겹을 입는 게 더욱 보온에 효과가 좋다. 

 

0~10도

한겨울의 한파를 벗어나고 나서 날씨가 풀리면 한겨울에도 10도 인근까지 기온이 오르게 된다. 이러는 경우 대부분의 사람들이 패딩을 넣어두고 코트를 꺼내들기 마련이지만 아직은 코트를 참아야 하는 기온 대이다. 이 기온의 구간대에는 바람이 불지 않으면 운 좋게 코트로도 커버가 되지만 겨울에 갑작스럽게 부는 칼바람은 코트로는 절대 버텨내기 어렵다. 되도록이면 패딩 종류의 옷을 입어보고 괜찮다면 숏패딩까지 도전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10~15도

이정도의  포근한 날씨라면 두툼한 코트와 함께 해도 크게 부담이 없다. 코트나 두툼한 재킷, 트렌치 코트 등의 아우터를 입기 좋은 기온 대이며 내부에 기모로 처리돼있는 두꺼운 후드티, 맨투맨 등도 괜찮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여기에 면바지나 청바지를 같이 소화한다면 해가 쨍쨍 비춘다는 가정하에 기분 좋은 옷차림이 될 것이다. 혹은 셔츠에 니트의 조합, 두꺼운 카디건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15도 ~ 20도

슬슬 포근함을 느끼는 온도대이다. 얇은 니트 하나만 걸쳐도 따스함을 느낄 수 있는 날씨이며 자칫 최고기온이 20도까지 오르면 걸을 때 덥다는 걸 느낄 수 있는 온도이다. 이 기온대는 대부분 겨울이 끝나고 봄이 다가올 때, 혹은 여름이 지나고 시원한 가을이 다가왔을 때 겪게 되는 것이 대부분이므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제법 크다. 되도록 쉽게 입고 원할 때마다 벗을 수 있는 카디건 종류, 얇은 재킷 종류를 입는 걸 추천한다. 

 

20도 ~ 25도

반팔이 생각나는 기온대로, 얇은 긴팔을 입더라도 자칫 덥게 느껴질 수 있으며 반팔을 입어야 야외 공기가 쾌적하게 느껴지는 기온대이다. 아주 얇은 카디건이나 맨투맨을 입는 것도 나쁘지 않으나 25도에 가까울수록 되도록 팔을 걷어 낼 수 있는 셔츠 종류를 입는 것도 나쁘지 않다. 

 

25도 ~ 30도

이 기온대에 접어들면 여름이 가까워지고 있다는 뉴스를 접하게 되는 날씨라고 생각하면 된다. 반바지와 반팔을 입어야 겨우 활동할 수 있는 날씨이며 긴바지는 통풍이 잘되는 종류의 천으로 만들어진 바지가 아니라면 입기 곤란한 수준이다. 반바지에 얇은 긴팔 티셔츠 조합도 괜찮은 온도대다. 

 

30도 이상~

어지간하면 밖에 나가지 않는 걸 추천하는 기온대이다. 에어컨 밑에서 생활하는 것이 천국으로 느껴질 정도로 이 날씨는 대부분 동남아 해외여행을 나갔다 온 사람이라면 잘 알겠지만 온 동네가 전부 찜질방과 같이 뜨거워져 있음을 느낄 수 있다. 습도가 기본적으로 높은 우리나라의 여름 날씨 속에서 버틸만한 옷차림은 반팔 반바지, 혹은 나시 조합이 아닌 이상 장시간 야외활동을 버텨내기가 불가능하다. 되도록이면 집, 카페, 사무실 등 실내 공간에서 에어컨을 쐬면서 버티는 것이 최선인 날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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