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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애플 관련(맥북, 아이패드 ,아이폰 등)

맥북 에어 m1 / 맥북 초기 설정 꿀팁 #3 / 사운드 메뉴 막대 보기, 맥북 한눈에 보기 등

by 참새∂ 2021. 5. 14.

 

 


1. 사운드 메뉴 막대 보기

맥북에어를 처음 구매하고 나면 윈도처럼 소리와 관련된 버튼이 따로 보이지 않는다. 물론 맥북의 키보드 자체에 소리 조절 키가 있지만, 아무래도 눈에 보이면 더 잘 쓰고 더욱 맥북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이 설정을 해 두는 것을 추천한다. 

 

설정 이전의 상태 메뉴바의 모습. 위 사진 캡처본을 보는 것과 같이 음량을 따로 조절할 수 있는 공간이 보이지 않는다.

 

역시 이번에도 설정을 들어가서, 중앙 부분에 있는 사운드로 들어가도록 하자.

 

사운드 설정 창이 열리면 가장 아래쪽을 살펴보도록 하자. 이곳에 '메뉴 막대에서 음량 보기' 버튼이 해제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냥 다 설정을 초기 공장 출하 상태부터 해주지..)

 

'메뉴 막대에서 음량 보기' 버튼을 클릭하면 위처럼 소리와 관련된 아이콘이 생성이 되면서  마우스로도 편리하게 사운드를 조절할 수 있게 된다. 무척 간단한 설정이지만 막상 맥북을 사놓고 사용을 하다보면 놓치게 되는 세팅 중 하나이다.

 

2. 이 맥에 관하여

이 말은 내가 현재 사용중인 맥북의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창의 이름을 의미한다. 맥의 스펙, 즉 램 용량이나 SSD의 남은 저장 공간, 디스플레이의 해상도 정보 등 여러 가지의 정보가 담겨 있는 창으로, 긴말 필요 없이 바로 설명하도록 한다.

 

맥북을 켠 상태로 가장 좌측 상단 부분을 바라보면 애플의 로고가 보이는 메뉴가 있을 것이다. 애플 로고을 클릭하면 다음과 같은 창이 뜨게 된다.

 

이 애플 로고 창에서 시스템을 종료할 수 있거나 화면 잠금을 하는 등 다양한 시스템의 가장 큼지막한 기능들을 실행할 수 있다.

여기서 맨 위에 있는 '이 MAC에 관하여' 메뉴를 선택해보자.

 

'이 맥에 관하여' 버튼을 누르면 현재 사용 중인 맥북의 버전, 칩셋 종류, 메모리, 시리얼 번호 등이 한눈에 보인다.

 

두 번째 디스플레이 탭에서는 디스플레이와 관련된 정보를 간략하게 보여준다.

 

세 번째 탭이 가장 유용한 기능이라고 할 수 있는데,

용량이 보이는 이 탭에서 옆에 보이는 관리 버튼을 눌러보자.

 

이 관리 창에서는 맥에 깔려 있는 모든 앱들과 아이클라우드 드라이브의 용량, 사진 용량 등을 총괄적으로 볼 수 있다. 맥북이 윈도와 다르게 특이한 점 중 하나는 바로 응용 프로그램 관리에 있는데,  파인더나 위의 응용프로그램 창에서 아이콘을 선택 후 '휴지통'에 넣어서 비운다던지, 혹은 위의 창처럼 바로 선택해서 지우면 끝이다. 따로 응용프로그램의 자체 폴더 관리를 해줄 필요가 없어 꽤나 편리하기에  이점은 분명 윈도보단 확실히 좋다.

 

3. 트랙패드 세팅하기

맥북에서 사용하는 트랙패드는 마우스와 비슷하거나, 혹은 그 이상의 성능을 보여준다. 맥북 구매 초기에는 무척이나 어색하지만, 잘만 세팅하면 마우스가 없이 맥북만 가볍게 들고 다니면서 업무적으로나 카페에서 사용 시에 무척 만족스러운 사용감을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역시 이번에도 시스템 환경설정으로 들어가서 우측 하단에 있는 트랙패드를 들어가야 한다.

 

여기서부터 트랙패드와 관련된 각종 기능, 그리고 클릭속도나 이동속도 등을 세팅할 수 있는 무척 유용한 설정들이 들어 있다. 본인의 컴퓨터 사용 환경에 맞도록 이것저것 움직이면서 트랙패드 세팅을 이곳에서 최적화시킬 수 있다. 개인적으로 트랙패드의 이동속도는 가장 빠르게 하는 것을 추천한다.

 

윈도우 노트북들에서도 비슷한 느낌의 터치패드가 탑재되어 많이 사용해봤지만 여태 사용해 온 것들 중에선 맥북의 트랙패드가 성능이 단연 1등이다.

 

스크롤 및 확대와 관련된 세팅을 두 번째 탭에서 진행할 수 있는데, 인터넷 서핑을 할때 무척이나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그밖에도 부가적인 기능들이 정말 많기 때문에 하나씩 연습을 하고 머릿속에 각인을 하다 보면 무척이나 편리한 맥북 사용 환경을 만들어 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