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국민 재난지원금 신청하기 / 삼성카드 앱으로 신청하는 법

개요

9월 6일부터 10월 28일까지 대부분의 국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국민 재난지원금 신청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상위 소득자 약 12%는 받지 못하고 나머지 88%의 국민들이 받게 되어 말도 많고 탈도 많지만, 어찌 되었든 실질적으로 코로나로 인한 장기 경기 침체로 어려운 자영업자나 일반 회사를 다니는 사람들에게 이 재난지원금이 돌아간다는 건 모두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재난지원금을 신청하는 방법과 경로는 정말 다양하지만, 그 중에서 삼성카드를 발급받아 이용중인 사람들이 간편하게 재난지원금을 신청하는 방법에 대하여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하고자 한다. 이 삼성카드 말고도 다양한 카드사에서 현재 재난지원금 신청하는 방법에 대하여 열심히 홍보를 진행중이기 때문에, 삼성카드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각자 이용하는 카드사의 어플을 활용하여 간편하기 신청이 가능하다.

삼성카드 재난지원금 신청하기

삼성카드앱에 접속을 하면 가장 처음에 나타나는 화면이다. 이번 재난지원금의 실적을 잡기 위해, 삼성카드에서는 이렇게 가장 첫 접속화면에서부터 재난지원금에 대한 홍보를 시행하고 있는 중이다. 맨 위에 있는 이벤트 배너에서 '국민지원금 신청, 여기서 바로!' 라는 부분을 클릭하도록 하자.

특별히 본인이 직접 건강보험료를 얼마나 내고 있는지 체크를 해서 재난지원금 대상자인지 아닌지 판단하지 않아도, 아래쪽 파란 버튼의 '대상 여부 조회 및 신청' 버튼을 누르면 24시간 동안 대상자인지 판별이 가능하다. 또한 특별히 자신이 국민재난지원금의 대상이 맞는데, 대상이 아니라고 하는 경우에는 이의신청을 제기할 수 있다. 주민등록주소지 인근의 행정복지센터, 혹은 국민신문고 사이트에서 이의제기 신청이 가능하니, 혹여 이상하다고 판단이 서면 즉시 이의신청을 해 보도록 하자.

'대상 여부 조회 및 신청' 버튼을 누르게 되면 나오는 화면, 이곳에서 신청인의 정보가 맞는지 확인을 하고 개인정보수집 등에 대한 약관에 대하여 동의 버튼을 누르면 대상자 조회가 가능하다.

신청 조회를 누르는 즉시 위처럼 신청 대상자인지 확인이 끝이 나고, 신청자 대상에 들어가는 경우에는 지원 예정 금액, 그리고 사용 가능 지역(주민등록등본 상 지역)이 표시가 되니 참고하도록 하자. 사용 가능 지역 변경의 경우 이사를 하게 되어 타 지역으로 전입신고를 하고, 주민등록상 주소가 변경된 상태였을 경우에만 가능하다.

신청 버튼을 누르고 나면 변경 및 취소가 불가능 하다는 문구가 나온다. 여기서 '네'를 눌러야 국민재난지원금 신청이 마무리가 된다.

신청이 끝나고 신청인 수와 신청 금액, 사용 가능 지역이 표시가 되는 화면이 뜨게 된다. 보통 신청을 하고 난 하루 뒤부터 사용이 가능한데, 삼성카드로 결제를 하게 되면 카카오톡이나 문자 등으로 재난지원금의 남은 금액이 표시가 되게 된다. 이점 참고하여 25만원이라는 적지 않은 돈을 본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효율적으로 사용해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