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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의학

탈모의 원인, 증상, 진단, 치료 및 예방 방법 등 정보 정리

by 참새∂ 2023. 2. 18.

개요

외모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탈모는 고통스러운 질병 중 하나로 아직까지 현대의학으로 완전히 정복이 불가능한 질병 중 하나이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탈모 증세가 시작된 사람들은 점진적으로 머리카락의 굵기가 가늘어지거나 나중에는 점점 빠지게 되어 개인의 자존감과 더불어 자신감 등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탈모는 남녀 어떤 성별에나 찾아올 수 있는 질환이지만 원인을 이해하고 자신에게 맞는 치료 옵션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이 포스팅에선 탈모에 대한 원인이나 증상 및 치료 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정리해 보려고 한다. 

 

목차

  1. 탈모의 원인
  2. 탈모의 증상
  3. 탈모의 진단
  4. 탈모의 치료 방법
  5. 탈모의 예방
  6. 결론

 

탈모의 원인

탈모는 유전적, 호르몬, 의학적인 신체 건강 상태, 그리고 생활 습관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다. 일반적인 원인 중 일부는 다음과 같다 

  • 남성형 탈모증
  • 원형탈모증
  • 휴지기 탈모
  • 견인 탈모증
  • 빈혈
  • 갑상선 장애
  • 약물 부작용

일반적으로 탈모에 있어서 유전적인 원인과 남성 호르몬인 안드로겐의 관여가 가장 크다고 보고 있다. 여성형 탈모의 일부는 남성형 탈모와 비슷한 경로로 발생이 되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기도 하다. 원형 탈모증의 경우에는 자가면역질환으로 생각되고 있으며 내분비 질환이나 빈열, 발열, 수술, 약물 사용 등에 의해 발생한 탈모의 경우에는 모발의 일부가 자라나는 기간을 다 채우지 못하고 휴지기 상태로 진행되어 모발이 탈락하여 발생한다. 이처럼 탈모에는 정말 다양한 원인들이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원인을 찾는 노력이 필요하다. 

 

탈모의 증상

  • 두피 가려움
  • 붉어진 두피
  • 빠지는 머리 양의 증가
  • 이마 헤어 라인의 후퇴
  • 모발 질감 변화 등

탈모의 증상은 원인에 따라서 달라지지만 가장 흔한 증상은 머리카락의 두께가 점차적으로 가늘어지거나 완전히 빠지는 것이다. 그 밖에 두피가 가려워지거나 자주 긁는 행위 등으로 인해 두피가 영향을 받아 붉어지며 이 때문에 탈모가 생기는 경우도 있다. 머리카락이 빠지는 정도와 그 위치에 따라서 원형탈모, 전두 탈모, 전신 탈모 등 다양한 종류로 나뉘게 된다.

 

탈모의 진단

혼자서 인터넷만 찾아보면서 자가 진단을 내리기 보다는, 당연히 피부과 전문의를 만나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상담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신체 검진 및 혈액 검사 등을 통해 탈모의 유형 등에 대해 진단이 가능하며 필요한 경우 두피 조직검사인 생검 등을 통해서도 탈모를 진단받을 수 있다.

 

탈모의 치료 방법

탈모를 치료하는 방법들에는 원인에 따라서 달라지기 때문에 우선 원인 파악 및 어떤 탈모인지 진단을 하는 것이 첫번째이다. 그런 다음 치료에 들어가게 되는데 가장 대표적인 치료 방법에는 다음과 같은 방법들이 있다. 

  • 약물 치료: 피나스테리드, 미녹시딜
  • 모발이식
  • 혈액 요법 (Platelet-Rich Plasma)
  • 저수준 레이저 요법(Low level Laser Therapy)
  • 두피 마사지

두피에 바르거나 경구로 복용하는 약물 치료가 가장 기본적인 탈모 치료이다. 탈모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들어봤을 약물인 프로페시아가 바로 피나스테리드 성분을 가지고 있는 탈모 치료제의 이름이다. 약물 치료뿐 아니라 침습적, 그리고 비 침습적인 치료도 존재하는데, 실질적으로 모발을 직접 이식하는 모발 이식, 그리고 환자 자신의 혈액을 사용하여 모발 성장을 자극하는 PRP요법도 있다. 이 밖에 철저한 식단 등을 통해 모발 성장에 도움이 되는 방법 등 탈모 치료에는 다양한 방법들이 사용된다. 이에 관해선 전문의와 상담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탈모의 예방

탈모는 안타깝게도 완전히 통제가 가능한 질병은 아니나, 탈모의 진행을 늦츨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들이 있다. 머리를 꽉 묶는 행위 등을 절제하여 모발, 두피에 지속적인 긴장을 주는 행위는 피하고 순한 샴푸 및 컨디셔너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인 만큼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탈모를 줄이기 위해 스트레스 관리를 해야 한다. 특히 중요한 건 균형 잡힌 식단을 섭취해야 하는 것인데, 다이어트로 인해 극단적인 단식을 하게 되는 경우 오히려 탈모를 유발하는 중요한 원인이 될 수 있으니 단식보다는 철저한 운동을 통해 다이어트를 진행해야 한다.

 

 결론: 의사와 만나 자세하게 상담해보자

탈모는 현대 의학으로도 아직 풀지 못한 숙제로 남아있다. 하지만 다행히 탈모가 진행되는 걸 막아주는 치료법이 있다는 걸 알아두고, 탈모의 진행을 방치하는 것보단 의사를 찾아가 빠른 시일 내에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최상의 치료를 받으며 모발, 그리고 두피를 관리하다 보면 탈모의 진행을 예방하거나 막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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