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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가볼만한곳5

2022 태안 튤립 축제 방문기 / 태안 튤립 개화 현황(2022.04.15 기준) / 태안 여행지 추천 / 태안 가볼만한곳 개요 2022년의 새로운 벚꽃이 전국에 만개하고 있는 요즘, 서해안의 관광 명소인 태안의 안면도에선 튤립이라는 새로운 봄의 전령사가 한가득 피어오르고 있어 태안은 현재 전국에서 몰려오는 수많은 사람들을 맞이하느라 분주하기 그지 없다.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이전과 거진 비슷한 상황이라고 해도 믿을 수 있을 정도로 사람들이 많이 몰리고 있는데, 이번 포스팅에선 태안 튤립축제 현장에서 피어오르고 있는 튤립들의 개화 현황과 더불어 축제가 어떻게 꾸며지고, 얼마나 많은 튤립들이 심어져 있는지에 대해 정보 제공 차원에서 포스팅을 하려고 한다. 사실 튤립으로 유명한 곳은 경기도 용인의 에버랜드, 신안의 튤립 축제 이외에는 잘 모르고 지냈었는데, 쉬는날이 되어 어디로 여행을 갈지 찾아보다가 우연히 태안에도 튤립축제가 .. 2022. 4. 16.
서해안 일몰 명소 / 태안 가볼만한곳/태안 당일치기 코스/ 태안 꽃지 해수욕장 일몰 구경 후기, 주차 등 정보 안내 개요 꽃지해수욕장의 멋진 일몰을 처음으로 감상해 보기 위해 이번 태안 여행 때 일몰 시간에 맞춰서 꽃지해수욕장에 방문을 하게 되었다. 동해바다에 비해서 파란 색상이 진하지 않은 서해바다, 단순하게 바닷물의 색만 봤을 땐 당장 서해바다가 아쉽긴 하지만 그럼에도 동해바다에선 볼 수가 없는 일몰을 이곳 서해바다에선 쉽게 만날 수 있다. 서해바다가 탁하긴 해도 일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방문을 하는 듯하다. 특히나 안면도의 꽃지해수욕장의 경우, 바다 위로 툭 튀어나온 할미 할아비 바위와 함께 일몰을 담는 사진들이 유명해서 인터넷 서핑을 하다 보면 한 번씩 스쳐 지나가듯이 일몰 사진을 봤던 기억이 난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겨울 여행으로 늘 1순위로 꼽히는 바다 여행, 겨울에 방문하는 꽃지해수욕장은 어떤 매력을 가.. 2022. 2. 17.
서해안 가볼만한곳 / 태안 여행지 추천 / 태안 당일치기 코스 / 파도리 해수욕장, 태안 해식동굴 가는 방법 정리 개요 해식동굴 등 내부에서 바깥 방향을 바라보고 찍는 인증샷들이 요즘 꽤나 핫하다. 그 덕에 전국 바닷가에 있는 해식동굴은 코로나 시국임에도 불구하고 연일 인증샷을 남기기 위한 발걸음들이 끊이질 않고 있는데, 태안 여행을 계획하던 중 우연히 알게 된 파도리 해수욕장의 해식동굴을 태안 여행을 계기로 다녀오게 되었다. 서해바다에서도 꽤 깨끗한 물로 유명한 파도리 해수욕장은 접근하기가 그래도 괜찮은 편인데, 해식동굴의 경우에는 만조와 간조 시간을 잘 확인한 다음에 방문을 해야 허탕을 치지 않고 구경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접근하는 방법이 다소 까다로워서 본 포스팅을 잘 보고 따라가 보도록 하자. 파도리 해수욕장 & 해식동굴 정보 파도리 해수욕장 주차장 주소: 충남 태안군 소원면 모항파도로 490-42 주차장 .. 2022. 2. 7.
태안 여행지 추천 / 태안 가볼만한곳 / 태안 당일치기 코스 / 신두리 해안사구 여행(Feat. 눈 내린 풍경) 개요 수도권과 충남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령되고 나서 눈이 꽤나 많이 왔다는 뉴스를 접하고 난 다음날 아침, 이른 시간에 해안사구에 눈이 쌓여있을 거 같은 멋진 풍경을 보기 위해 차를 달리고 달려 태안에 위치한 신두리 해안사구에 다녀오게 되었다. 신두리 해안사구는 우리나라에서 거의 찾아볼 수 없는 모래 언덕을 가지고 있는 곳으로, 수십 년에서 최대 수만 년에 이르는 긴 시간 동안 모래가 퇴적되며 마치 사막과도 같은 풍경을 보여주어 많은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다. 특히 예전에도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긴 했지만 최근 SNS에서 끊임없이 거론되며 더욱 그 유명세를 타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눈이 많이 오는 날에는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는 곳에 하얀 눈이 소복하게 내려 넓은 해변의 모래사장 등에 아주 .. 2022. 1. 21.
태안 몽산포 해수욕장 캠핑 일기 #2 음식들과 찌개를 끓일 그릴 등을 세팅하고, 본격적으로 점심식사에 나선다. 피곤해서 드러누워서 한숨 자고 싶었지만, 일단은 허기짐을 달래야 하기에 의자에 앉고 각자 한손엔 맥주한캔을 낀 채로 식사를 시작한다. 오늘 점심메뉴는 순대국. 즉석식품이지만, 생각보다 맛있다. 배가 많이 고파서 그랬나.. 그릴로 열심히 끓인 보람이 있다. 대낮부터 맥주 한잔들씩 마시니, 기분이 좋아지는 모양이다. 나도 간만에 여러 캔 마시고 싶었지만, 컨디션이 별로인지라 홀짝홀짝 입가심만 한다. 피곤에 찌들어있는 모 병원 간호사(좌)의 모습 밤새도록 환자들을 돌보다가 와서 그런지 눈 주변이 어둡다. 젓가락으로 과자를 집어먹는 감성. 혹시나해서 순대국 국물에 찍어먹었는데, 그래도 맛있다. 한동안 그동안 살아왔던 여러 썰들을 풀면서 웃.. 2020. 10.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