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각종 사용기/캠핑 용품

네이처하이크 2인용 에어매트 46cm 개봉기 / 가격 및 사용 방법 등 정리

by 참새∂ 2023. 3. 12.

 

개요

바야흐로 추운 겨울이 지나가고 본격적인 야외 활동의 계절이 돌아왔다. 우리 부부는 처음 시작하는 캠핑을 준비하기 위해 다양한 캠핑 용품을 사 모으고 있는데, 그 양이 상당히 많아 전부를 리뷰하는데에 시간이 다소 걸리지 않을까 싶다. 마치 개미지옥으로 빠진 것 처럼 정신없이 캠핑용품을 준비하는 과정 중, 이 포스팅을 통해 소개할 캠핑 용품은 네이처하이크의 2인용 대형 캠핑 에어매트다. 네이처하이크는 중국의 캠핑용품 회사이지만 중국산 치고는 품질도 괜찮고 가격도 준수한 편이라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캠핑 용품 회사이다. 중국에서 수입을 하는 물건인 만큼 통관을 거쳐서 들어와야 하므로 배송비가 살짝 비싸지만, 결과적으로 무척 만족스러운 제품이었다. 자세한 개봉기에 대해선 아래 글을 참고하자. 

 

목차

  1. 네이처하이크 2인용 46cm 에어매트 가격
  2. 네이처하이크 에어매트 스펙
  3. 네이처하이크 에어매트 개봉기
  4. 에어매트 간단 사용 후기 

 

에어매트, 네이처하이크, 대형,46cm

 

네이처하이크 2인용 46cm 에어매트 소개

네이처하이크에서 판매하고 있는 에어매트는 위에서 언급했던 것 처럼 중국의 회사에서 판매하는 제품이다. 중국에서부터 국내로 대행 수입을 해서 판매하고 있는 회사인 '비비가월드'라는 곳에서 주문을 했고, 약 2주의 기간을 기다린 끝에 제품을 받아볼 수 있었다. 제품의 가격은 6만원대이지만 통관료가 거의 6만원 정도 되어 약 12만원이라는 돈을 지불해야 했다. 그리 싼 제품은 아니지만 캠핑할 때 활용할만한 가치가 매우 높기 때문에 투자를 하게 되었다. 

에어매트 vs 자충매트, 무엇을 사야할까 상당히 오랜 시간을 고민했었다. 다양한 장단점 들에 대해서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수집하고 비교 분석을 했었는데, 결국 이 에어매트를 구매하기로 마음을 먹게 되었던 기억이 난다. 자세한 에어매트와 자충매트 분석 및 비교 글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자. 

 

캠핑용품 에어매트 vs 자충 매트 vs 야전침대 장단점 / 어떤 수면용 캠핑 제품을 사야 할까?

개요 캠핑에 입문을 하기 시작하다 보면 텐트와 더불어 가장 관심을 가지는 물품은 어떤 걸까. 필자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잠을 잘 때 사용하게 되는 제품들, 즉 매트나 침대류의 수면용품들을

shinphoto.tistory.com

 

네이처하이크 에어매트 스펙

  • 원산지: 중국
  • 제조사: 네이처하이크(Nature hike)
  • 색상: 베이지
  • 사용 인원: 2인용
  • 가로 x 세로 사이즈 : 152cm x 200cm
  • 무게: 4.6kg
  • 방수 기능 있음, 양면 사용 가능

 

에어매트,네이처하이크,46cm, 2인용에어매트,네이처하이크,46cm, 2인용

네이처하이크 에어매트 개봉기

네이처하이크 에어매트의 정확한 주문 날짜는 2월 3일, 그리고 배송이 완료된 날짜는 2월 23일이었다. 택배가 드디어 도착했다는 문자를 받고 설레는 마음으로 집 앞을 확인하니 거대한 박스가 집 앞에 놓여져 있었다. 테이프와 여러 겹으로 감싼 포장 덕에 다행히 긴 거리를 달려오는 동안 제품박스가 손상되지 않고 멀쩡하게 집으로 오게 되었다. 

 

 

에어매트,네이처하이크,46cm, 2인용

제품 박스를 조심스럽게 개봉하니, 비닐로 잘 감싸져 있는 에어매트의 제품 보관용 가방이 나타났다. 제품에 바람을 넣은 상태의 크기는 상당히 크지만 공기를 전부 제거하면 이렇게 작은 크기의 가방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를 가지고 있다. 중국산 치고는 가방의 만듬새나 박음질, 그리고 지퍼의 상태가 제법 괜찮은 편이다. 

 

에어매트,네이처하이크,46cm, 2인용

가방에서 재품을 꺼내면 위의 사진처럼 밸크로로 강하게 고정되어 있는 걸 볼 수 있다. 이 밸크로들을 떼어내서 매트를 전부 펼치면 쭈글쭈글 한 매트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제 여기에 공기를 불어넣기만 하면 탄탄한 에어매트가 된다. 에어매트 끝부분을 보면 공기를 불어넣는 용도의 전용 구멍이 보인다. 

 

공기를 불어넣는 구멍은 이중 밸브로 안전하게 바람을 넣을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다. 위의 우측사진처럼 열면 내부에 있는 바람이 빠져나가지 않지만 펌프의 호스를 연결해서 바람을 집어 넣으면 공기가 내부로 들어가는 안전한 구조로 되어 있어 공기를 불어넣는 도중 빠질 염려가 전혀 없다. 여기에서 이 밸브 뚜껑을 한번 더 열면 바람이 빠르게 빠져나가며 이는 캠핑에서 철수할 때 요긴하게 사용이 될 것 같다. 

 

에어텐트를 구입했을 때 같이 딸려온 에어펌프를 이용해서 에어매트에 공기를 충전해보았다. 내부에 공기를 주입할 수 있는 밸브 뚜껑만 살짝 열어두고 공기를 주입하면 서서히 부피가 부풀어오르며 에어매트 내부에 공기가 충전된다. 다만, 이 수동 펌프로 공기를 추천하는건 절대 추천하지 않는다. 나름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있던 필자라서 운동한다는 생각으로 15분가량 열심히 펌프질을 했는데, 그 끝이 보이질 않아 상당히 괴로웠던 기억이 난다. 절대x10 에어매트를 사용할 계획이라면 전동 에어펌프를 같이 구매하자. 필자는 이 에어매트를 수동펌프로 집에서 한번 펼쳐보고나서 곧바로 전동 에어펌프를 주문했다. 

 

에어매트, 네이처하이크

몇십분간 열심히 펌프질을 한 끝에 에어매트 내부 전체에 공기가 충전되었다. 에어매트 겉면의 재질은 TPU재질로 고무재질의 소재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고무의 느낌이 아닌 일반적인 천의 느낌과 흡사한 편이라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았다. 내부가 공기로 되어 있기 때문에 공기를 충전한 상태여도 무게가 가벼워서 혼자서도 뒤집거나 위치를 이동시킬 수 있었다. 제품의 우측에는 'Naturerhike'라는 회사의 로고가 붙어 있었다. 

 

에어매트 간단 사용 후기 

공기가 꽉 차서 더는 들어가지 않을 때 까지 공기를 주입해서 누워보았다. 처음에는 너무 빵빵하면 곤란할 것 같아 아주 약간 공기가 들어가지 않은 상태로 누웠는데, 반동이 상당히 커서 다시 일어나 공기를 끝까지 100% 완충을 했다. 살짝 과하다는 생각이 들 때 까지 공기를 주입하고 다시 누우니, 마치 푹신한 바닥에 누운것 처럼 별다른 반동이 느껴지지 않았다. 작은 더블사이즈의 침대에서 자는 것 처럼 둘이서 누워도 편하게 누울수 있었으며 한사람이 매트에 누워있다 일어나도 눈을 감으면 잘 모를 정도로 반동이 거의 없어서 만족스러웠다. 아직은 간단하게 한번 누워보기만 해서 자세한 정보는 많이 수집하지 못했지만, 한달 뒤부터 본격적으로 시작 할 캠핑 때 사용하면서 최대한 자세하게 사용기를 적어보도록 하겠다. 

↓↓ 더 많은 이 블로그의 글을 읽어보세요 ↓↓

'국내 여행' 카테고리의 글 목록 (tistory.com)

'해외 여행' 카테고리의 글 목록 (tistory.com)

'국내 맛집 & 카페 리뷰' 카테고리의 글 목록 (tistory.com) 

'국내 호텔, 펜션, 글램핑 후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tistory.com)

'초보 사진 강좌' 카테고리의 글 목록 (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