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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사용기/생활 용품

방화문 도어 스토퍼 / 현관문 도어 스토퍼 / 무타공 도어스토퍼 개봉 및 설치기

by 참새∂ 2021. 10. 22.

개요

이번에 새로 집을 이사하게 되면서 도어 스토퍼가 따로 없는 문 때문에 이사짐을 옮길때나 쓰레기 등을 치울 때 여간 불편한게 아니었다. 어느 집에서나 흔히 볼 수 있고 흔하게 사용을 하던 스토퍼가 막상 내가 살고 있는 집에 없으니, 무거운 방화문을 고정해야 할 순간이 생각보다 많아 스토퍼를 구매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타공 스토퍼와 무타공 스토퍼를 고르던 중, 우선 타공 스토퍼를 구매하기 전에 가볍게 사용해 볼만한 무타공 스토퍼를 사서 당분간 써보자고 마음을 먹게 되었다. 요즘 나온 무타공 스토퍼의 경우에는 드릴을 이용하여 방화문에 설치를 할 때에 발생이 가능한 리스크들(잘못 구멍을 뚫은 경우, 설치 위치가 잘못 된 경우 등)을 배제할 수 있고, 설치 또한 무척이나 간편해서 많은 사람들이 최근에 무타공 스토퍼를 구매하고 있다고 한다. 

 

 

네이버에 무타공 도어스토퍼를 검색하면 나오게 되는 가장 리뷰가 괜찮은 제품, 약 14,000원 대의 착한 가격으로 무거운 방화문을 지지 할 수 있는 스토퍼를 구매할 수 있다. 이정도 가격이면 저렴한 편이라 크게 부담이 없이 구매를 할 수 있을 정도. 

 

배송이 무척 빠른편으로, 주문한지 약 2일 만에 무사히 배송이 되었다. 비교적 간단한 패키지로 구성이 되어 있어 택배 박스 또한 무척이나 가볍다. 포장의 뒷부분을 보면 설치 가이드가 적혀 있어서 남녀노소 누구나 설치하는데에 크게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패키지 내부에는 스토퍼를 설치할 높이를 정해주는 가이드 역할을 하는 검은색 플라스틱과, 스토퍼 본체가 있다. 이정도 가격에 딱 어울리는(?) 패키지 이지만, 이렇게 간단한 내부 구성품 덕에 설치 또한 무척이나 간편한 편이다.

 

설치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동봉된 검정색 플라스틱을 바닥에 딱 붙인 후, 이후에 긴 부분을 방화문쪽에 임시로 밀어 붙여둔다. 이후 스토퍼 본체의 뒷부분에 있는 양면테이프를 뜯어 검정색 플라스틱 바로 위에 딱 붙여서 뜯어낸 뒷면의 테이프를 방화문에 밀착시켜 붙이면 된다.

 

이렇게 스토퍼 패키지 뒷면 사진에 설명이 되어 있는 대로 따라하면 무척 간편하게 스토퍼를 별다른 도구나 기구의 도움을 받지 않고 설치가 가능하다. 설명서에 의하면 2~3일 정도는 사용하지 않고 그대로 두어야 스토퍼가 방화문에 잘 밀착되어 고정이 잘 된다고 한다. 

 

설치를 끝낸 후 스토퍼가 무거운 방화문의 무게를 잘 견딜 수 있는지 확인 차 스토퍼를 사용해 보았다. 사용 해본 결과 별 무리 없이 스토퍼가 자체에 달려 있는 검정 고무 부분을 이용하여 스토퍼가 방화문을 지탱하는 걸 볼 수 있다. 드릴이나 기구 등이 없이도 혼자서 간단하게 설치가 가능한 스토퍼. 스토퍼를 집 현관문인 방화문에 아직 달고 있지 않았다면 이 무타공 스토퍼를 구매해서 간단하게 설치를 해 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