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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해외여행 정보

해외여행 준비하기 #2 / 전국 여권 발급 가능한 기관 알아보는 방법

by 참새∂ 2021. 12. 4.

개요

저번 포스팅에서는 현재 전 세계 국가들의 방역 기준 및 입국시 필요한 서류 등에 대하여 알아보는 방법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를 하였다. 다시 한번 정리 해보자면 외교부 사이트를 들어가거나, 해당 국가의 대사관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여행과 관련된 공지사항을 찾아 보는 것이 가장 빠르게 정보를 수집하는 방법이다. 해당 글은 아래 링크로 남기니 코로나 시국에 해외여행을 처음 준비해 보는 사람은 한번씩 읽어보는 게 좋을 듯 하다.

 

↓↓ '해외여행 가능한 국가, 각 국가별 입국시 필요한 사항 정리' 글 링크 ↓↓

 

위 글 처럼 본인이 코로나 시대에 해외여행을 갈 국가를 선정했다면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통행증이라고 할 수 있는 여권을 발급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항공권을 구매하여 예약하기 위해선 여권 발급이 우선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에 항공권을 당장 구매해야 한다면 반드시 여권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렇다면 여권은 대체 우리나라의 어떤 관공서에서 발급을 받을 수 있는 걸까?


여권법 : 제6장 사무의 대행 및 수수료 등

 제21조(사무의 대행 등) ① 외교부장관은 여권 등의 발급, 재발급과 기재사항변경에 관한 사무의 일부를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장에게 대행(代行)하게 할 수 있다.


현재 여권법 6장 제21조에는 위처럼 여권을 발급 할 수 있는 기관에 대하여 대행 업무를 명확히 명시를 하고 있다. 이는 곧 시,군,구청과 혹은 도청, 그 밖에 출입국 사무소 등에서 발급이 가능한데 모든 시청 등의 행정기관에서 발급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약간의 예외가 조금씩 있기 때문에 확실하게 발급기관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알고 발급을 위한 방문을 진행해야 하는데, 이렇게 애매한 경우에는 아래 외교부에서 운영하는 사이트를 이용해 보도록 하자.

 

↓↓ 외교부 여권 발급 대행 기관 리스트 링크 ↓↓

 

외교부 여권안내 홈페이지

 

www.passport.go.kr

 

위의 링크에 접속하면 전국 여권사무대행기관을 검색할 수 있는 다음과 같은 창이 뜨게 된다. 본인이 발급을 받기 편한 직장, 혹은 집의 주소가 소속되어 있는 시도를 선택하면 여권 발급 업무를 대행하고 있는 기관들의 리스트가 나오게 된다. 

지역을 클릭하고 나면 다음처럼 어느 지자체에서 발급을 하는지, 해당 지자체의 주소는 어디인지와 더불어 전화번호, 그리고 업무 시간 등 꽤 상세한 정보를 받아 볼 수 있다. 좀 더 궁금한 사항이 있다면 홈페이지에 방문을 한다던지, 혹은 전화를 이용하여 담당자와 통화를 하여 방문 전 자세하게 여권 발급과 관련된 정보를  알아보도록 하자. 

거기에 더불어 지자체의 주소 옆에 그려져 있는 회색 버튼을 누르게 되면 곧바로 해당 지자체의 위치가 표시되어 있는 지도를 볼 수 있다. 이를 잘 활용하면 평소 잘 가지 않는 지자체 기관의 위치를 대강 파악하기에 무척 편리하다. 해외여행을 위한 여권 발급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위의 정보들을 잘 활용하여 현장 방문시 헛걸음을 하지 않도록 여권 발급 대행 업무를 진행중인 지자체를 잘 알아 둔 다음에 방문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