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테이블 추천 / 거실 가구 추천 / 리프트 업 테이블 추천 / 한샘 클린트 피코 리프트업 소파 테이블 장기간 사용기

 

개요

10월 즈음에 이사를 마무리하고 거진 4개월 동안 쭉 사용해본 커피 테이블에 대해 장기간 사용기를 써 보려고 한다. 필자가 구매한 커피 테이블은 리프트업 테이블 종류로 한샘에서 판매하고 있는 '클린트 피코 리프트업 소파 테이블'이라는 이름의 제품이다. 우선 결론부터 말하자면 커피 테이블을 리프팅 테이블로 구매를 하길 참 잘한 것 같다. 굳이 리프트업 테이블이 필요할까 망설 인적이 이 제품을 구매하기 전에 있었는데, 가장 큰 장점은 소파에 앉아서도 커피 테이블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아래쪽에 더욱 자세하게 서술을 해 보겠다. 

클린트 피코 소파테이블 가격: 30만 원대

소파 테이블의 가격은 약 30만 원대에 형성이 되어 있다. 요즘 들어 가성비 넘치는 신혼부부용 가구의 대명사가 되어버린 한샘에서 출시한 것처럼 그렇게 부담스러운 가격대는 아니라서 집에 가구를 들이거나 바꾸기를 원하는 집이라면 구매가 어렵지 않다. 

 

제품 색상

제품의 색상은 총 4가지로 베이지, 왠지, 뉴 메이플, 그리고 머드 베이지로 구성이 되어 있다. 색상의 경우에는 자신의 집의 분위기에 맞는, 그리고 다른 가구들이나 가전제품과 통일이 되도록 구매하는 것이 시간이 오래 지나도 질리지 않게 오래 사용할 수 있다. 필자의 경우 가전제품과 가구들을 베이지 색상으로 맞추기도 했고, 나중에 사용기를 올릴 거실장의 색상도 원목으로 맞췄기 때문에 과감하게 베이지로 결정을 했다. 

 

한샘 온라인 직영몰 캡쳐

제품 사이즈

가로축이 약 105cm에 이르는 적당한 크기를 가지고 있어서 4명정도는 넉넉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테이블이 물론 크면 클수록 좋긴 하겠지만 요즘 사이즈가 줄어들고 있는 추세인 아파트의 거실 사이즈를 고려했을땐 105cm의 커피 테이블이 사이즈가 잘 어울리는 편. 

 

제품 배송 및 사용기

배송의 경우 경험상 주말을 제외하고 약 1주일 정도가 소요되었던 것으로 기억이 난다. 한샘 전문 배송 직원들이 배송을 해주고, 집 현관 앞 복도에서 제품 포장을 뜯고 조립을 해주시며, 안전한 게 집으로 원하는 위치까지 배송을 해주셔서 특별히 구매 이외의 신경을 쓸 만한 것들은 없어서 편리했다. 

이사를 하고 난 직후라서 텅 비어 있는 거실에 놓여진 커피 테이블. 포쉐린 타일로 되어 있는 새 집의 바닥과 이질적인 느낌 없이 잘 어울리는 색상을 가지고 있다. 현재는 베이지톤의 러그와 소파, 거실에 놓은 에어컨까지 베이지 색상으로 되어 있어서 일체감이 있게 잘 어울린다.

 

리프트 업 테이블은 한번도 써보지 않아서 궁금했던 찰나, 배송을 받자마자 한번 테이블을 올려보았다. 처음에만 약간의 힘을 주면 위로 쏙 올라오고, 내려갈 때에는 살짝만 밀면 쑥 내려가다가 마지막에 아주 천천히 닫히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 소음이나 진동 등의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테이블을 위로 올리면 내부에는 이것저것 소품들을 넣어서 사용할 수 있는 수납공간까지 있다. 

 

손을 넣어서 테이블을 들어올리는 공간이 있어서 테이블을 들어올릴 때 편하게 사용할 수 있고, 테이블을 정면에서 봤을때 좌측 상단에 한샘 인테리어라는 글귀가 새겨져 있는 걸 볼 수 있다.

 

리프트 테이블 바로 옆에는 작은 수납공간이 있어서 소소한 물건들을 넣어 놓을 수 있다. 필자의 경우 이곳에 잘 쓰지 않는 작은 물건들을 두어 수납공간을 활용하고 있다. 또한 리프팅 테이블 바로 밑 수납공간에는 플스용 CD, 닌텐도 스위치용 CD, 그리고 겨울에 포근하게 사용할 수 있는 소파용 극세사 담요를 넣어둔채로 사용하고 있다. 

 

리프트 업 테이블을 활용하면 거실에서도 편하게 티비를 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다. 가장 빛을 발휘하는 순간은 뭐니뭐니해도 배달음식을 시켜서 먹으며 TV를 보는 순간이지 않을까. 소파 높이가 많이 높지만 않다면 음식을 테이블에 두고 앞접시를 활용하여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적당한 높이를 가지고 있다. 아마 필자와 같은 유부남, 혹은 예비 유부남들의 로망을 이뤄주는 Must have Item이 아닐까..

 

신혼 부부라면 꼭 하나 사면 좋은 테이블

현재까지 사용해 본 결과 간식을 놓기에도 좋고 이름처럼 커피잔을 두기에도 안성맞춤의 테이블이다. 보통은 테이블이 바닥에서 살짝 위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소파에 앉지 않고 소파에 기댄채로 바닥에 앉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런 불편함을 말끔하게 해소시켜주는 진정한 꿀템이다. 다만 유의해야 할 건 미취학 아동이 있는 집안에서는 안전에 유의하며 사용을 해야 하는데, 테이블에 하중이 25kg이 되면 테이블이 넘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하니 주의하여 사용해야 한다. 또한 아이가 장난치다가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지만, 이를 주의해서 사용하기만 하면 거실에 또 하나의 식탁을 구성할 수 있다. 리프트업 테이블을 아직 사용해보지 않았지만, 앞으로 구매할 생각이 있는 신혼부부에게는 적극 추천하는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