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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요리 레시피

블루베리 요거트 스무디 레시피 / 블루베리 요거트 스무디 집에서 만들어먹는 레시피 정리

by 참새∂ 2022. 6. 16.

 

개요

이번 요리 레시피 포스팅에선 집에서도 쉽게 먹을 수 있는 블루베리 요구르트 스무디에 대한 레시피를 공유하려고 한다. 평소 블루베리 요구르트 스무디를 무척 좋아해서 카페에서 자주 사 먹곤 하는데, 완벽하게 따라 할 순 없겠지만 어느 정도의 맛까진 따라갈 수 있지 않을까 싶어 인터넷을 찾아보던 중 제법 괜찮은 레시피가 있어서 시도를 해 보았다. 결과는 나름 90% 이상의 맛까지 따라갈 수 있었는데, 간단하게 블루베리 요구르트 스무디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설명해 보겠다.

블루베리 요거트 스무디 재료 (2인분 기준)

  • 냉동 블루베리 2컵 ~ 2.5컵
  • 우유 1컵
  • 꿀 1/4 ~ 1/3컵
  • 플레인 요거트 1컵
  • 얼음 1컵

당연한 이야기지만 블루베리 요구르트 스무디를 만들기 위해선 블랜더와 같은 믹서기가 필요하다. 위에 적혀 있는 레시피의 경우 2인분을 기준으로 한 레시피이며, 혼자서 한 컵을 마시기 위해서 만들고자 한다면 위의 재료들을 전부 절반으로 줄이면 1인분을 만들 수 있다. 위의 레시피가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며, 블루베리 요구르트 스무디의 가장 근본적인 재료인 냉동 블루베리는 양이 조금이라도 더 많으면 맛이 더욱 진해지게 되니 취향에 따라 넣도록 하자. 

또한 플레인 요거트는 요구르트 파우더 등으로 대체할 수 있다. 다만 요구르트 파우더 자체에 단맛이 포함되기 때문에 요구르트 파우더로 바꿔서 넣게 되면 꿀을 약간 줄이는 것이 좋다. 

 

냉동 블루베리의 경우 어지간한 대형 마트라면 대부분 판매를 하고 있다. 필자의 경우 이마트에 있는 채소 코너에서 냉장고 안쪽에 있는 냉동 블루베리를 구매해 보았다. 용량은 1.5kg짜리라서 한번 사 두면 두고두고 먹을 수 있다. 이왕이면 코스트코 등에서 판매하는 대용량을 사둬서 냉동실에 저장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만약에 꿀이 없다면 설탕을 넣어도 크게 무방하다. 혹여 집에 굴러다니는 꿀이 좀 남아 있다면 이럴 때 소비를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플레인 요구르트는 떠먹는 요구르트 중 큼지막하게 팔고 있는 대용량 요구르트를 사용하는 것이 좀 더 유리할 것이다. 

 

우선 냉동블루베리를 컵에 담아서 두 번 믹서기에 넣어준다. 이때 2컵 혹은 2.5컵 등 개인의 취향에 맞게 냉동 블루베리를 넣으면 더욱 깊은 맛을 낼 수 있다. 이때 냉동 블루베리의 경우 체온에 노출되어 살짝이라도 녹으면 블루베리 색으로 오염이 되기 쉬우니 흰옷 등에 튀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플레인 요거트와 우유, 그리고 얼음을 한 컵씩 넣고 꿀을 1/4컵 정도를 추가로 넣는다. 이때 얼음이 잘 갈리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충분히 여유를 두고 블랜더나 믹서기를 돌리는 것이 좋다. 얼음을 절반으로 줄여도 되긴 하지만 좀 더 시원한 맛으로 먹으려면 얼음을 1컵 정도 넉넉하게 준비하는 것이 좋다.

 

얼음이 제대로 갈리지 않으면 입 안에서 거부감이 들 정도의 큰 얼음이 아직 남아있게 되니, 충분히 시간적인 여유를 두고 갈아 보도록 하자. 필자의 경우 음료 전용 블랜더가 아닌 요리에 사용하는 블랜더 밖에 없어서 그런지 얼음이 제대로 갈리지 않아서 20~30초 정도 계속해서 재료들을 갈아냈다. 

 

이렇게 만든 블루베리 요거트 스무디의 맛은 카페에서 판매하는 블루베리 요구르트 스무디 맛에 90% 이상을 낼 수 있다. 별다른 전용 시럽이나 파우더 등을 추가하지 않고도 마트에서 파는 기본적인 재료로도 맛있는 블루베리 요구르트 스무디를 즐길 수 있으니, 위의 레시피를 따라 해서 무더운 여름날 시원한 스무디를 즐겨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