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요거트 스무디 카페처럼 만들기/ 딸기요거트스무디 레시피 / 딸기 요거트 스무디 재료 및 제조 방법 설명

개요

무더운 여름날에 꼭 한 번씩 생각나는 달달한 음료인 딸기 요구르트 스무디의 레시피를 집에서 제조할 방법을 찾던 중, 인터넷에서 발견하게 된 스무디 레시피 자료가 있어서 한번 따라 해 보았다. 카페에서 사 먹는 맛이 나지 않을 거 같아서 크게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카페에서 사 먹는 맛의 95% 이상 근접한 맛이 나서 무더운 야외에서 활동하고 나면 집에 돌아와서 꼭 한잔씩 만들어서 먹고 있을 만큼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레시피이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선 마치 카페에서 사 먹는 듯한 딸기 요구르트 스무디 레시피를 공유하고자 한다. 예전에 써 놨었던 블루베리 요구르트 스무디 레시피도 아래 링크에 공유하니 집에 재료와 믹서기, 블랜더가 있다면 참조해서 한번 만들어 먹어보도록 하자. 

 

블루베리 요거트 스무디 레시피 / 블루베리 요거트 스무디 집에서 만들어먹는 레시피 정리

↑↑ 블루베리 요거트 스무디 레시피 링크 글 ↑↑

 

딸기 요거트 스무디 재료

• 냉동 딸기 100g (120g까지 올리면 진한 맛 가능)
• 우유 150ml 
• 요구르트 파우더 40g
• 냉동 딸기 100g
• 딸기잼 20g
• 얼음 100g
• 계량 저울 

위의 재료들은 대부분 집 주변에 있는 대형 마트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이다. 다만 대형마트가 주변에 없을 경우엔 인터넷에서도 주문이 가능하다. 필자의 경우 냉동 딸기는 코스트코에서, 그리고 요구르트 파우더는 이마트에서 구매해서 준비해 보았다. 

 

닌자 블랜더 / 가성비 블랜더 / 믹서기 추천 / 닌자 프로페셔널 초퍼 블랜더 개봉기

↑↑ 닌자 블랜더 개봉기 및 간단 사용기 링크 ↑↑

딸기 요거트 스무디 레시피

우선 계량 저울을 준비한 다음,  믹서기(블랜더)에 우유를 150ml 부어준다. 160g으로 쓰여 있지만 블랜더 통에 쓰여 있는 계량 눈금 150ml에 맞게 부어 놓은 상태이니 참고하도록 하자.

 

우유를 준비한 다음 요거트 파우더를 40g을 계량해서 넣어준다. 30g을 초과하면 단맛이 진해지기 때문에 주의를 하는 편이 좋지만 아기 입맛인 필자에겐 40g까지 파우더 양을 올려서 넣는 게 더욱 맛이 달고 좋았다. 진하게 달달한 맛을 좋아한다면 30g을 기준으로 요구르트 파우더를 적절하게 추가해서 넣도록 하자. 

 

그런 다음 냉동 딸기 100g을 넣고 딸기잼 20g을 계량해서 넣어주는데, 이때 딸기의 양은 개인의 기호에 맞게 100g을 기준으로 증량하면 더욱 진한 풍미의 딸기 요거트 스무디를 만들 수 있다.

 

냉동 딸기와 딸기잼까지 넣었으면 마지막으로 얼음 100g까지 넣어주면 모든 재료 준비는 끝이 난다. 이후 과감하게 믹서기를 틀어서 갈아주면 되는데, 얼음은 작은 크기로 넣어야 더욱 잘 갈려서 마트에서 판매하는 얼음보단 냉장고에서 직접 작게 얼린 얼음을 사용하는 것이 경험상 좋은 것 같다. 

 

믹서기로 돌리는 초반에는 색깔이 연해서 살짝 의심이 들지만 5초 이상 갈면 갈수록 카페에서 사 먹던 딸기 요거트 스무디의 색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얼음의 경우 너무 큰 얼음을 넣으면 오랫동안 갈아도 큰 얼음 덩어리가 남아 있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얼음이 갈리는 소리가 완전히 줄어들 때까지 계속해서 믹서기를 돌려주는 것이 좋다. 작게 갈린 얼음이 씹히는 느낌의 식감을 좋아한다면 얼음 갈리는 소리가 완전히 줄어들기 전에 멈추면 딱 적당한 식감이 나온다. 

 

그렇게 만든 딸기 요거트 스무디의 모습. 이 레시피대로 만들면 큰 맥주잔과 비슷한 용량의 유리잔 기준으로 한 컵이 가득 차게 된다. 한번 위의 레시피 정량대로 만들어 본 다음, 개인의 기호에 맛게 단맛이 진하거나 약하면 요구르트 파우더와 딸기를 적절하게 증량하거나 감량시키면 더욱 자신의 입맛에 맛는 스무디를 만들 수 있다. 무더운 이 여름날 땀을 삐질 삐질 흘리고 집에 돌아왔을 때 달달하고 시원한 음료수가 생각이 난다면 이 딸기 요구르트 스무디를 직접 만들어서 먹어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