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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각종 팁

2022 단풍 예상 지도 / 2022년 설악산, 내장산 등 주요 산 단풍 예상 시기 / 단풍 절정시기, 단풍 명소 등 정보 정리

by 참새∂ 2022. 10. 2.

개요

우리나라 전체 국토가 덥고 습한 공기로 찌든게 불과 어제 같기만 한데 이제 벌써 고온다습 계절인 여름에서 완전히 벗어나 어느덧 낙엽이 지는 계절이 되었다. 뉴스에서는 벌써 강원도 속초의 설악산에 단풍이 10월 초 부터 물들것으로 내다보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에 있는 각종 단풍과 관련된 명산들의 단풍 시기에 대한 데이터가 9월 7일경 웨더아이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었다. 이 웨더아이 발표자료를 인용하여 이번 포스팅에선 2022년의 단풍 예상 지도를 들여다 보며 설악산, 내장산 등 다양한 전국의 단풍 명소의 단풍 예상 시기를 예측 해 보려고 한다. 완전히 맞는 건 아니지만 평년 기온 등 다양한 요소들을 고려하여 예측한 값이니 얼추 맞는다고 보면 된다.

 

이미지 출처: 웨더아이

2022년 단풍 예상 시기 

무더운 날씨의 연속이었던 이번년도의 10월 기온은 그동안 관측되어 누적되었던 평균값인 평년 기온에 비해 높을 것으로 웨더아이에서 예측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시원한 날씨 속에 물들기 시작하는 단풍이 물드는 시기는 당연히 평균적으로 봤을 때 더 늦춰질 것이라고 한다. 어쨌든 우리나라에서 단풍이 가장 먼저 찾아오는 설악산의 경우 9월 30일부터 단풍이 시작된다. 이후 단풍이 점차적으로 남하해서 제주도의 한라산, 그리고 단풍이 가장 늦게 물들기 시작하는 내장산의 경우 10월 30일부터 단풍이 점차 물들기 시작할 예정이다. 

 

단풍 절정은 언제쯤?

단풍이 벌써 시작되었느냐고 놀라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다행히 이는 산 정상 부근부터 천천히 산 밑으로 내려오는 단풍의 특성상 시작되자마자 온 산이 단풍으로 물드는 건 아니니 시간적인 여유는 남아있다. 산의 80% 이상이 물드는 절정으로 도달하려면 가장 단풍 절정이 빠른 설악산의 경우에도 10월 20일 후반은 되어야 빨갛게 물든 화려한 단풍을 구경할 수 있다. 아직 여행 일정을 잡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넉넉하게 시간이 남아있으니 여유를 두고 방문 계획을 세우면 될 것 같다.


단풍 & 은행 명소 추천

 

 

속초 여행지 추천 / 2021 설악산 단풍 / 설악산 케이블카 예약, 가격 및 탑승 정보 정리

개요 속초 설악산에도 다시금 빨갛게 물드는 단풍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있다. 필자가 다녀온 10월 27일, 설악산은 현재 단풍이 빨갛게 물드는 초반을 달리고 있는 상태라 아직까지 빨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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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속초 설악산의 풍경

작년에 다녀왔던 설악산 단풍의 당시 상황을 써 봤던 포스팅의 링크를 걸어두었다. 10월 27일 기준으로 방문을 했을 당시의 모습이니 이를 참고하고 방문하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아직 한번도 설악산을 방문해 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위의 링크를 참고해서 설악산이 가을엔 어떤 풍경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해보고 방문해보면 도움이 될 것이다.

 

 

단풍 명소 / 전북 단풍/ 내장산 단풍 여행

2020년 가을을 맞아 전국적으로 단풍 명소로 이름난 내장산에 다녀왔다. 11월 초이기 때문에 아직은 단풍이 절정에 이르지 않았을 거란 기대감을 안고 출발했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미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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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 내장산의 풍경

우리나라 단풍의 시작이 설악산이라면, 단풍의 끝은 전북 정읍에 있는 내장산이라고 할 수 있다. 남부지방에 있는 내장산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늦게 단풍이 시작되는 곳이라 해마다 전국에서 단풍을 보러 수많은 관광객들이 몰린다. 경험상 아침 9시에 도착했음에도 주차장에 자리가 없어서 아주 멀리 주차를 하고 셔틀버스를 타며 돌아다녀야 할 정도로 설악산에 버금가는 인파를 자랑한다. 설악산에 비해서 그 경치가 화려하진 않지만 본격적인 등산로 진입 전 넓은 광장에 단풍나무가 빽빽하게 몰려 있어서 불필요한 등산 없이 단풍놀이를 하기에 최고의 장소로 꼽힌다. 

 

 

전북 고창 단풍 명소/ 전북 가볼만한곳/ 선운산 단풍 풍경

벌써 2020년 11월이다. 한해가 거의 끝나갈 무렵, 중부지방은 낙엽이 떨어지고 가지만 앙상하게 남지만, 남부지방에서는 온 나무들이 빨갛고 노랗게 물들기 시작하는 시기이다. 전북 고창군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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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 선운산 단풍 풍경

전북 정읍시 바로 옆에 위치한 고창군의 선운산, 선운산으로 향하는 길을 따라 쭉 올라가면 산책길 바로 옆에 계곡이 흐르고, 그 계곡물을 따라서 걸어 오르다 보면 무척 오래된 역사를 가진 절인 선운사를 자연스럽게 만나게 된다. 그 길목에 수많은 단풍나무들이 심어져 있고, 또 이 단풍나무들에서 낙엽이 떨어져 잔잔한 계곡에 쌓이게 되면 그 풍경 또한 장관을 이루는 곳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몰린다. 

 

 

보령 가볼만한곳/ 보령 은행 단풍 명소 / 보령 청라 은행마을

보령 근교에 특별히 가볼만한 여행지가 없는지 검색하던 중, 은행나무로 가득한 한 마을이 있다는 인터넷 글을 보았다. 보령시 청라면에 위치한 보령 청라 은행마을이 그곳이다. 요즘 남부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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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의 유명 해수욕장인 대천해수욕장을 품고 있는 충남 보령시엔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작은 마을이 하나 있다. 보령시 청라면에 위치한 은행마을이라는 곳인데 이곳은 특이하게도 마을 전체에 은행나무가 빼곡하게 심어져 있어서 해마다 가을이 되면 샛노랗게 은행이 물들어 장관을 이루는 곳이다. 하지만 특이하게도 아직 많이 알려져 있는지 방문할 때 마다 무척 여유롭게 은행 구경을 할 수 있어서 조용하게 관광하기 참 좋은 곳이다. 

 

 

2020 속리산 단풍 여행

2020년의 가을이 무르익어가는 2020년 10월 26일. 아는 후배와 함께 속리산의 단풍을 즐기고 왔다. 내가 사는 전주의 인근에 있는 내장산의 단풍을 즐기기 위해선 11월 초까지 기다려야 하는 상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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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에 자리잡은 속리산은 입구에서부터 화려한 은행나무들이 수를 놓아서 주차장에 주차를 하자마자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이다. 특히 걸어가는 내내 아스팔트로 포장이 잘 되어 있어서 큰 부담이 없이 단풍 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중간에 법주사 라고 하는 멋진 절도 있어서 남녀노소 등산에 대한 부담이 없이 걸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