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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코로나 백신 수송 작전 시작 드디어 긴 터널을 지나 빛이 보이기 시작한다. 2020년 암흑의 해가 시작되고난지 어언 12개월이 흐르고 난 시점에 와서야 비로소 백신이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미 FDA 자문위원들 대부분의 긴급 승인 권고를 토대로 화이자에서 개발한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이 FDA의 긴급 승인을 얻어내었고, 이른바 Operation: Warp speed 의 서막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영하 70도 이하에서 보관하여 운송되어야 하는 복잡한 유통 과정으로 인해 각종 언론에서 콜드 체인에 대한 많은 우려를 나타내었지만, 이미 택배 회사, 항공 수송 업체들이 발빠르게 대응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 이런 와중에 덩달아 극저온 상태의 물질로 유명한 드라이 아이스가 콜드체인의 해결사가 될 것으로 알려지며 예상치 못한 품귀 현상이 시.. 2020. 12. 14.
조두순 만기 복역 출소.. 코로나로 인해 2020년 대한민국 대부분의 뉴스가 코로나 관련 소식들로 북새통을 이루는 가운데, 연예인도 아니고, 기업인도 아닌 범죄자 한명이 최근 우리나라 뉴스 1면을 독차지한 사람이 나타났다.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조두순이 바로 그 주인공. 1995년에도 술자리에서 60대를 폭행해 숨지게 만든 범죄 전력이 있는 악독한 범죄자였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에 각인된 사건인 이른바 '8세 여야 폭행 사건'을 2008년에 일으키게 되면서, 세간의 관심과 국민들의 분노를 한 몸에 받게 되었다. 그동안 잠잠하던 이 파렴치한 인간에 대한 소식은 잊혀지는 듯 했으나, 같은 교도소 내에서 생활하던 수감자들의 증언이 나오면서 다시 조두순에 대한 관심이 세상에 돌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최근, 이 극악무도한 범죄자가 만기 복.. 2020. 12. 13.
화이자 코로나 백신 미 FDA 긴급 승인 권고 1500 만명이라는 어마어마한 수치의 확진자 수를 감내하고 있는 미국. 현재 전 세계 최초로 영국에서 화이자 코로나 백신을 긴급 승인한 데에 이어, 캐나다, 바레인, 사우디등도 그 뒤를 따르고 있는데, 미국도 얼마 안가 코로나 백신 접종하는 나라의 반열에 오를 전망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전문가 자문기구에서 현지시간으로 12월 10일 화이자의 코로나 백신의 긴급사용 승인을 권고했다고 한다. 임상 실험간 확인된 95%라는 유효성을 발판 삼아, 긴급사용 승인으로 발생 할 수 있는 부작용 등의 손해를 감수하고 최대한 미 FDA 승인을 현실화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 미 FDA 승인이 되면, 트럼프 대통령이 2020년 초부터 주도한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개발 프로젝트인 작전명 워프스피드(War.. 2020. 12. 11.
코로나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미래는? 현재 코로나로 세계가 대 위기를 맞이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유일한 돌파구는 백신접종으로 발생하는 집단 면역 형성, 그리고 치료제의 개발이다. 2020년 12월 10일 현재, 이제는 대중들에게 매우 유명해져버린 제약회사들중 대표적인 회사들의 현시간 백신 개발 단계를 살펴보자면 다음 표와 같다. 회사명 국가 개발 단계 화이자 (Pfizer) 미국 영국 긴급 승인. 캐나다 긴급 승인. 모더나 (Moderna) 미국 임상 3상 완료. 긴급사용 승인 심사 전. 아스트라제네카 (Astra-Zeneca) 영국 임상 3상 결과 발표 전. 현재 미국의 유명 제약회사인 화이자, 그리고 모더나가 코로나 백신 개발에 선두주자로서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화이자는 12월 10일(우리.. 2020. 12. 10.